홋카이도 오타루 운하. 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홋카이도 삿포로. 당연 한국보다 시원할 것 같았지만, 전혀 시원하지 않았던 8월의 삿포로. 어느 나라나, 북쪽은 겨울이 가장 아름다울 듯 하다..
대만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된 곳으로 유명한 지우펀. (하지만 정작 작가는 부인했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 처럼 곳곳의 홍등과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었다. 골목골목 촬영 스팟들이 넘친 지우펀. 그리고... 정말 취두부 냄새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ㅎㅎ
대만 스펀. 풍등과 좁은 기차길.. 그리고 스펀 폭포. 처음엔 자연 폭포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인공 폭포......;;;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많은 인파 속 장노출이 다소 힘겹긴 했지만, 항상 맑은 공기과 피톤치드는 정말 최고였다.
포항 유채꽃. 호미곶 근처, 유채꽃이 만개하다.
Fukuoka, Hakata. Snap. 초저녁 작은 도시의 빛을 담아보다.
김해 봉리단길(봉황동). 어수룩한 저녁, 김해 봉리단길을 거닐어 본다.
서울 삼청동. 쌀쌀한 겨울 밤, 골목 곳곳을 다녀보다.
산청 수선사. 비오는 날, 고즈넉한 절에서..
인천 브라운핸즈. 옛 이비인후과 병원을 카페로 바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