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City Snap. 시내 골목 어디에서나 보이는 빌딩들, 그리고 주얼(Jewel) 창이(Changi) 인공폭포.

Singapore, Marina Bay and Merlion Park.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시와 공원의 일몰, 야경. 밤엔 특히, 너무나 화려한 도시.

Singapore, Gardens by the Bay. 슈퍼트리로 낮과 밤이 화려했던 식물원.

속초 울산바위 은하수. 때마침 지난 토요일 일기예보에 속초, 양양 일대에 맑음을 확인하고, 대구에서 속초까지 달렸지만, 계절에 따른 은하수 위치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5월이나 6월에 다시 한번! ^^ Post Script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로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해, 한해, 지날수록 별과 은하수를 보기가 더 어려워 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내년을 기약해봐야죠! ^^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무더운 8월, 대야리 어느 습한 노지에서 만난 은하수.

경주 감은사지 3층석탑. 장마와 구름, 습한 날씨에 빼꼼히 나타난 7월 은하수. 3층석탑 주변 조명과 몰려오는 구름에 은하수 촬영은 조금 어려웠지만, 가까스로 석탑과 은하수를 담았다.

제천 덕주산성 은하수. 2일 간격으로 합천과 제천을 넘나들며, 5월, 밤하늘 은하수와 별들로 호강했다.

합천 오도산 5월 은하수. 평일 합천까지 은하수를 찍으러 가기는 사실상 힘들긴 하지만, 막상 눈앞에 떠있는 은하수를 보고 있자면, 그냥 와~ 밖에 할말이 없다.

울산 신불산 파래소 폭포. 자연 휴양림이라 그런지 물과 공기도 맑아 가깝게 다녀올만 하다. 소박한 산길을 따라 30분이면 도착한 '파래소 폭포'. 전날 비가 내려 많은 물이 떨어질 줄 알았지만... ^^;

안동호 은하수. 지난 5월 6일 새벽. 안동호에서 마주한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