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
스위스 융프라우. 당일 아침,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 CCTV를 확인하고 무작정 출발. 아이거글레처의 감동도 잠시 뒤로하고,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 융프라우 정상. 이른 아침에 출발한 탓인지, 운이 좋았던건지.. 정상엔 약 15명도 안되는 사람들만 있었다. 융프라우 산악열차 안에서 고산병 시작됐지만, 정상의 맑은 날씨와 찬 공기, 구름이 발 밑에 깔린 풍경은, 고산병 조차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뮈렌으로 가는 열차안에서 본 '융프라우'.
2023. 5. 1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