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죽파리 자작나무 숲. 정말 길죽길죽 빼곡한 자작나무 숲. 등산길 옆 흐르는 맑은 계곡부터 감탄을 시작으로 봄, 가을, 겨울.. 남은 3계절이 기대된다.
부산 다대로 백합등 부근 일몰. 애매한 시간에 출발해서 그런지,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중간에 멈춰 일몰을 보던 날.
경산시 하양읍 남하교 일몰. 우연히 지나다, 한적한 다리위에서 만난 일몰.
대구 번개. 몰려오는 먹구름 속에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은하수. 도착했을때 엄청 맑은 날씨에 기대가 부풀었지만, 하늘다리 뒤 은하수 방향에 엄청난 광해로 육안 관찰은 아쉽게도 불가능했다. 광해 빼고는 정말 좋은 장소인데.. 아쉽다.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로 유명한 마을.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그 일몰 시간에..
상주 경천섬 일몰. 너무 많았던 먹구름이, 오히려 화려한 일몰을 만들어 주었다.
창녕 우포늪 은하수. 퇴근후 간단히 챙겨서 창녕으로~ 무더운 여름밤, 늪과 은하수.
청도군 대비 저수지 은하수. 일몰과 월출 사이, 그 찰나에 잠시 나타난 7월 은하수.
대구 강정보 디아크. 구름 좋은 날, 해질 무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