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비내린 늦은 오후에..
장성 내장산 백양사. 절정인 단풍시기 보다 조금 늦은 시기였지만, 오후 햇살과 단풍은 여전히 알록달록하게 남겨져 있었다.
영덕 비오는 날 산책. 오랜만에 가본 강구면과 메타세쿼이아 숲. 흐르는 냇가와 촉촉한 공기.. 하지만 메타세쿼이아 숲이 이번 태풍에 많은 타격이 있어보여 안타까웠다.
송도 센트럴파크 일몰. 구름 속에 저무는 태양이 만들어낸, 핑크 빛 석양.. 그리고 시원한 산책.
비오는 아침. 낙안읍성을 걷다.
포천 영북면 자일리. 우연히 지나다, 풍경에 반하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 뜨거운 태양 아래, 홀로 서있는 소나무처럼..
삼척 월천유원지 징검다리. 이 장소 뒤에는 그 유명한 '솔섬'이 있지만, 현재는 '천연가스 생산기지'가 들어서 예전과 같은 풍경이 나오지 않는다. 이젠 그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이 오히려 더 나을 정도.. 지날때마다 늘 안타깝다.
대구대 청보리 밭. 물결처럼 살랑이다.
지난주 사문진 나루터. 날아가는 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