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안반데기 설원 위로 서서히 올라오는 2월의 은하수.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연곡해변 뒤 울창한 해송 숲 안에서.. 짧은 1박2일..
홋카이도 청의 호수. 구림도 좋은날, 푸른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
홋카이도 오타루 운하. 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홋카이도 삿포로. 당연 한국보다 시원할 것 같았지만, 전혀 시원하지 않았던 8월의 삿포로. 어느 나라나, 북쪽은 겨울이 가장 아름다울 듯 하다..
공주 불장골 저수지. 일출 장소로 유명한 저수지. 맑은 날 오후 저수지 반영과 함께..
대만 우라이. 처음 이 풍경들을 봤을 때, 그냥 뭐랄까... 무서움과 복잡함이 교차되는 느낌.
대만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된 곳으로 유명한 지우펀. (하지만 정작 작가는 부인했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 처럼 곳곳의 홍등과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었다. 골목골목 촬영 스팟들이 넘친 지우펀. 그리고... 정말 취두부 냄새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ㅎㅎ
대만 스펀. 풍등과 좁은 기차길.. 그리고 스펀 폭포. 처음엔 자연 폭포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인공 폭포......;;;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많은 인파 속 장노출이 다소 힘겹긴 했지만, 항상 맑은 공기과 피톤치드는 정말 최고였다.
대만 예류 지질공원. 흐린날씨에 비까지 내리고... 가장 유명한 여왕은 세번째 사진에 아주 작게 나오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지막 용머리만 그나마 한적한 틈을타서 중국인들과 함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