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은하수. 작년 6월 은하수를 기억하며 날씨가 좋기를 바랬지만... 엄청난 구름이 은하수를 가리고 있었다. 첫번째 사진은 육안으로도 보일만큼 잠깐 나타났지만 저감도 촬영으로 별이 흘러버렸다;; 두번째는 구름때문에 사라질것 같아 기본적인 고감도로 촬영. 육안으로도 보일 6월에 구름이 많아 정말 아쉬웠다. 7월에 다시..

경남 사천 씨맨스. (실안 선상 카페) 사진이 너무 찍고 싶어서 지난주 주말에 후다닥 달려간 곳. 작년 가을과 올해 초, 그리고 올해 따듯한 5월에..

밀양 청보리. 위양지 들어가는 오른편 논밭에 청보리.

밀양 가지산. 얼음골이 있다하여 한번 가보았다. 높은 위치에 얼음골이 있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는 찰나, 산과 구름이 카메라를 꺼내도록 만들어 주었다.

경산 반곡지. 적외선 촬영 후, 반곡지 안쪽과 바깥쪽에서 몇장. 바람이 없어 반영이 너무 선명하게 나왔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해상력과 선명도가 너무 쨍하다.

경산 반곡지. 눈내린 5월의 반곡지. 가 아닌 적외선 촬영이다. 적외선 필터(R72, Infrared)를 사용하여 1분 정도 노출. 경북 일대가 이제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반곡지도 어느새 울창하게 변해있었다. 실제 반곡지에 눈이 내려도 이런느낌은 아닐 듯 하다. 그래서 필터를 사용하여 눈내린 반곡지의 느낌을 내보았다.

합천 황매산 은하수. 19년도 첫 은하수 샷. 3월, 4월에도 갔지만 매번 실패. 5월 4일 새벽 2시쯤, 지구 반대편에서 은하수가 올라왔다. 완벽하게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희미하게나마 찍을 수 있었다. 6월엔 청명하고 깨끗하길 바래본다.

대구대 산책. 엄청 넓은 대구대학교. 경주에 이어 대구대 청보리 밭 쵤영 후, 해질무렵 대구대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찍은 스냅들.

경주 산책.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여기저기 산책겸 들린 보문관광단지와 보문정. 보문정은 초봄 벚꽃과 함께 유명한 곳이지만, 다소 늦게 와본 듯 하다. 간만에 맑은 산책.

대구대 청보리 밭. 제 블로그 통계에 대구대 청보리 밭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사진은 2019년 4월 28일(일) 오후 5시 경입니다. 대구대 청보리 밭 현재 상태는, 사진과는 다르게 아직 많이 자란 상태는 아닙니다. 제일 많이 자란 청보리 길이는 대략 30센치 정도에 전체 10%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다소 늦게 자라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추측해 볼 때, 5월 중순에서 5월 말 정도가 가장 절정일 것 같습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 ^^